‘구로나눔뜰’이 개업했습니다. ‘구로나눔뜰’은 알뜰가게사업단 참여주민 3명이 마음을 합쳐 차려낸 구로삶터 20호 자활기업입니다. 알뜰가게 1호점이었던 이곳은 규모는 작지만 11년 동안 한곳에 자리 잡고 동네 주민들의 만물상 역할을 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올려왔습니다. 이제 ‘구로나눔뜰’로 성장해 갈 것입니다.
2023년 12월 13일 진행한 개업식에는 국회의원, 주무부서인 구로구청 장애인복지과, 서울광역자활센터장,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, 선배 자활기업 대표, 동네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. 이미옥 공동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.